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버풀 FC/2012-13 시즌 (문단 편집) == 총평 == 호지슨 감독과 케니 달글리시 감독의 잉글랜드식 뻥축구에서 브렌던 로저스 감독의 티키타카식 패스&포제션 축구로의 스타일 변화와 그에 따른 리빌딩, 그리고 그러한 와중에서도 챔피언스 리그 진출이라는 두 가지 목표는 달성하기 매우 어려운 것이었다.[* 시즌 초 루카스의 부상은 중앙 미드필더에서 조 알렌에게 과중한 부담을 안겨주었고, 보리니의 부상은 다우닝이 부진한 상황에서 수아레스에 공격흐름이 집중될 수밖에 없는 상황을 강요했다.] 공격진의 경우 전반기에는 수아레즈 일변도의 전개때문에 수아레즈가 잘 뚫으면 대승, 그렇지 않으면 이겨도 졸전인 경기력을 보였다. 윙 자원이 빈약했던 리버풀에서 다우닝과 엔리케가 부진해지자 중앙으로만 공격 전개가 되는 답답한 모습이었다. 그나마 스터리지와 쿠티뉴의 영입, 다우닝과 엔리케의 부활 등으로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공격흐름은 보다 다양해졌다. 미드필더진에서는 전반기 루카스의 부재, 제라드의 부진 등으로 조 알렌에게 과도한 부담이 주어졌다. 조 알렌은 빌드업은 잘 했지만 창의적인 패스가 부족하다는 단점이 드러났다.[* 하지만 윙 자원들이 죄다 메롱이니 패스를 줄 곳도 수아레스를 제외하고는 마땅치 않았다.] 결국 루카스의 복귀, 제라드의 슬럼프 탈출 등으로 중앙 자원은 보다 단단해졌지만 조 알렌이 가끔 퍼지는 모습을 보였다. 윙의 경우 다우닝, 엔리케가 워낙 메롱이었고 아사이디는 에리디비지에에서 활약한 정도의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으며, 보리니 또한 장기부상으로 빠져 있어서 사실상 오른쪽 윙백인 글렌 존슨에 의지해야 했다. 후반기에는 아사이디를 제외하고는 모두 평타 이상은 쳐주는 수준으로 돌아왔다. 수비진의 경우 1213 시즌의 큰 문제로 떠올랐다. 1011 시즌 후반기와 1112 시즌 동안 단단한 센터백 라인을 자랑한 아게르-슈크르텔 조합이 삐걱대기 시작했다. 아게르의 경우 커맨더로서 필수능력인 빌드업 능력이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슈크르텔은 브렌던 로저스 감독과 불화설이 나올 정도로 공중볼 처리나 볼 돌리기 등에 있어서 위험천만한 장면들을 연출하거나 그로 인해 실점하는 장면도 나왔다. 그렇다고 대체 센터백에게 출장 기회를 줘서 주전 경쟁을 시키기엔 코아테스의 상태는 슈크르텔보다 훨씬 심각했고, 폼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던 제이미 캐러거가 외려 중용되고 맹활약하면서 선수생활의 마지막 불꽃을 불태웠다.[* 캐러거는 1213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윙백 자원 또한 문제가 심각했다. 잭 로빈슨, 존 플라나간, 안드레 위즈덤 등 젊은 윙백들은 경험 부족때문에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떨어졌다. 마틴 켈리는 나오면 잘 하는데 유리몸이라서 사실상 글렌 존슨이 오른쪽과 왼쪽을 번갈아 뛰면서 수비도 하고 공격도 하고 ~~땜질~~ 특히 많이 고생한 시즌이었다. 어린 선수들의 경우 시간의 문제이긴 해도, 그 선수들이 올라올 동안 1군 스쿼드를 채워줄 주전 풀백들의 부재는 리버풀의 다음 시즌 과제라고 할 수 있다.[* 오죽하면 윙으로 부진했던 다우닝이 왼쪽 풀백 자리를 봤을까.] [[분류:리버풀 FC/역대 시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